은아:) 2011. 6. 13. 02:12



갈피를 못잡겠다
신입사원 연수를 다녀와서는 더 심해진 것 같다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
안되면 회사 가면 되는 거였는데, 어렸을 때 너무 이것저것 안해본게 후회가 된다.  도전해 볼껄. 좀 더 나이들어서 와도 회사는 올 수 있는 곳인데. 진짜 말 그대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지금은 잘 하고 있는지...
실은 이것도 의문이다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일까? 충분히 일잘하고 똑부러지고 똑똑한 사람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고 있는건지.. 아니 이런건 아니더라도 사람들과 잘 지내고 있는건지도 궁금하다.


연수에서 똑똑하고 잘난 사람들을 보면서 저런 사람이 되지 못한 것 같은 후회도 되고..
뭔가 부속품같은 느낌이 들어서 별루였다
주체적이고 창조적인 사람인데 그런 창조성을 충분히 뒷바침해줄수 있는 곳인가..
잘 모르겠다

변리사 준비... 해야겠다
더 늦기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