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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9
은아:)
2015. 7. 19. 22:25
제천여행
시끌벅쩍한 흥부자 대학동기들이랑
여행을 다녀왔다
우리끼리 넘편하고 좋고
재밌고, 신나고
디제잉도 좋았고
재래시장도 좋고,
수박소주랑
절도 좋고
회사와서 더 자주만나는 친구들
밤새 얘기하던 곤이랑 야전이
맘터놓고 얘기한적은 처음이라
생각들이 깊다는걸 알게되었던 날,
따뜻따뜻하다
+
내가 아는 사람중에
가장 솔직한 갱이랑 전화하다
사랑스러운 눈빛 얘기에
눈물이 났다
자고있는 나를 한참 옆에서
쳐다보던게 생각났다
내가 본 어떤 사람보다
반짝이는 눈빛으로
세상에서 내가 제일 사랑받는것 같았고
시간이지나도 그건 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왜 이제야 나타났냐고
그 순간에 니가 했던 말들도 ,
그런 눈빛을 또 볼 수있을까
내가
+
졸립다
프랑스에 다녀오고나서
잠을 잘못자는 것같다
더워서 깨기도하고ㅠㅠ
잠을 잘 자고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