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아:) 2015. 7. 24. 09:39



오늘의 좋은일 한가지

비가오는데 뒤에서
비를 맞으며 기다리는 여자분
우산을 씌워드렸다


호호

기분이 조으다
아침에 이런일을 하고오면
하루종일 기분이 조아



비와서 락페는 힘들겠지만,
그것말고 기분 조은 일이 생길 것같다
괜시리 그런맘이 들때가
있으니까


offer도 생각해보면
기회이기도 하니까
가는게 좋을 것같기도하고,
좀 더 나에게 맞는 일인것같기도 하고,
뭐든 일장일단은 있고,
결국 선택의 문제이지만 -



아직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변화에 적응합시당!



+

'문득 옛날이 그리워졌다'
'더불어 내가 무엇을 좋아했던가'

이런 문체를 갖고싶다
여운이 남는 글을 써보고 싶다

'문득 옛날이 그리워졌다'로
한순간에 엄마와 아빠와 내가 어렸던 그 시절이 생각나게되는
그런 문장을 쓰고싶다


글을 쓰고 산수화를 그리고,
내가 지금 갖고 있는 취미랑은
정반대의 것이지만은,

꼭 배워서 여행을 갔을때,
사진 대신 그림으로
동영상 대신 글로 남겼으면,

여운이 더 많이 남는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다

정말 멋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