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아:) 2015. 8. 6. 19:25




엊그제 강화도 가는 길에 -
엄마가 왜 그사람이 좋았냐
하고 물었었는데,


그 집 화장실에
휴지가 물에 젖지말라고
씌워놓은 비닐에
아빠 생각이나서 그랬다고


그랬더니
아빠가, 자기라면 그것보다
더 잘해놨을거라고 (ㅋㅋ)



엄마랑 아빠랑
같이 나이드니까 조으네용
딸이랑 별얘길 다합니다 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