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아:) 2017. 2. 9. 22:07






포켓몬고 다이어리
삐삐의 스토킹


오늘 2017년 2월 9일은 이상한 날이었다 아침 출근길에 삐삐가 무리지어 보이길래, 왠걸 너무 귀여워서 한마리 잡았었다


그리구 회사에 도착해서 오후쯤 됐으려나? 어느정도 일을 마무리하고, 포켓몬고를 키니까 완전 헐


삐삐가 날 둘러싸고 있었다..... 다른 포켓몬은 하나도 없이 마치 다굴 당하는것 처럼 날 둘러싸고 있었다 왠지 안잡으면 안될것 같은 의무감에 한마리씩 다 잡아버림...




무섭다고 생각했는데, 집에가는 길에도,
너 날따라다니니....



무려집에 와서도ㅜㅜㅜㅜ
삐삐야 왜 날스토킹하니 ㅠㅠㅠ 오늘 화성시 삐삐의 날인가??? 아 더이상 삐삐가 귀엽지 않아ㅜㅜ 무서웡 너 모야





오늘이 운수 좋은 날인가?? 이상하게도 아침부터 삐삐만 보이더라니....ㅋㅋㅋㅋㅋ 이상한 날인건 분명하다
세상은 요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