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아:) 2017. 3. 17. 20:04





오늘의 작품
나보다 선생님이 더 좋아하셨던
까딸리나와 무스카리 양귀비가 이름값 제대로 한
거기 노란색 미모사가 고급스러움을 더했던
오늘 수업!


벌써 꽃을 만진지도 6 개월이 되어간다
꽃을 배우면서 생긴 소박한 내 바램은 엄마 아빠 환갑 때,
그리고 내 애기의 돌 때,
이런날 내가 내 손으로 챙길 수 있기를 바랄 뿐
그러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