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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9
은아:)
2018. 8. 29. 22:59
고개를 까딱 움직이는 그 순간이 수십분 처럼 강렬했다. 시간은 이렇게 주관적으로 흐르는건가. 이렇게나 제멋대로 흐르는거니. 슬로우 모션으로 찍은 영상같이 하나 하나 공들여서 저장된다.
눈을 마주치고 인사를 하고, 살짝 기다리면서 상대방의 문을 잡아주고- 말한마디 하지 않아도 눈빛으로 우리는 말을 건낸다. 너 잘지내지 하고,
내일이면 나도 첫 집이 생긴다
첫 집, 첫 계약💛
두근 두근하다잉ㅎ 그집에서는 좋은 일만 생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