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아:) 2019. 10. 14. 22:26





자유롭게 나는 나비같던 아이가 별이 되었다
꽃보다 생동감 있었던 움직이는 나비
자기를 표현하는 느낌이라 그래서 더 눈이 갔던 아이


세상이 너무 아프다
너무 가엾고 불쌍해서 눈물이 나왔다


예쁜사람이 원하는대로 살지 않으면 비난하는 이곳
그 많은 말들이 너무 무섭다 온몸을 찌르는 것 처럼,
근데 더 무서운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점점 죄책감이 없어지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