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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0일

은아:) 2013. 12. 20. 19:05

입사한지 3년이나 되었다
진짜 꽉꽉채워 오늘이 3년째.
요즘은 3년 중에 가장 피곤하고 정신적으로도 피곤한 시기 인것같다

좋아하는 수영도 다리에 건선이 생기는 바람에
당분간은 다닐수 없게되었다
면역이 전체적으로 약한게 진짜 큰문제라서 신경쓰인다ㅠ 건강하고싶다 어릴땐 무척건강했는데

비염때문에 자주 복용 했던 항히스타민제가 정말 몸에 들어와서 과도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것같다 조심해서 먹어야할듯ㅠ

행복한가? 나는?
요즘은 이런생각이든다
나는 행복한가?

이전의 연애에서는 "내가 정말로 이사람을 좋아하는가"하는 물음에 대해 한치의 의심도 없었는데
요즘은 자꾸 생각하게된다

특히 내가 힘이들때나 힘들다고 생각할때
너무나 외롭다
이 사람은 나를 외롭게 만드는 사람이구나


처리할일은 산떠미인데
아무것도 해결되지않은채로
2015년을 맞이할것같다

참, 어제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술한잔 그리고 2015년 소소한 계획 :)

1. 수영 마스터반에 들어가기
2. 후원하는 애기한테 편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