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30th : 동피랑
은아:)
2009. 1. 6. 16:00
통영 중앙시장 옆에 있는 동피랑 :) 엄마랑 자주가는 시장 옆에 있는 동넨데, 매번 '가고싶은데, 가고싶은데' 이렇게 말만하다가 매은지랑 갱이랑 집에 놀러온다는 이야길 듣고, 다 같이 가기로- 힛
동피랑은 재개발에 들어가는 마을을 미대생들이 예쁘게 꾸미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생각했던 것처럼 동네가 아기자기하고 대학생들의 센스가 느껴지는 귀여운 일러스트가 많았는데, 이렇게 유명해지면서부터 출사온 사람들과 관광객들 때문에 주민들이 생활하는게 불편해졌다고한다. 내가 간 날에도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곳곳에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으라는 표시가 있었다.
친절한 할아버지께서 운영하시던 슈퍼 :) 옆에 글씨로 가격이 얼만지 적혀있다. 그리고, 두번째 사진에 있는 카세트를 이용해서 이어폰을 그린 건데, 아이디어가 너무 독특했다. 이사람이 그린것처럼 보이는 그림에는 의자가 있고, "여기에 앉아서 아침 바다를 보세요"라는 문구가 써있었던 것도 있는데, 이렇게 소품을 이용해서 꾸민 것도 재밌었다. 또, 마지막 사진은 애기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에 보일 것 같은 담벼락 :)
지붕이나 담에 그린 캐릭터 같은 것도 많았다. 다들 그린 사람의 스타일이 드러나는 작품들이었다. 내가 좋아했던 일러스트는 인터넷에서 많이 본 듯한 그림이었는데, 깔끔하고 집의 스타일이랑 너무 잘 어울렸다.
그리고 동피랑에서 본 바다를 배경으로 :)
동피랑에서는 중앙시장이랑 바다가 한눈에 보인다. 뭔가 통영스러운 느낌이 드는 풍경.
그리고 통영에 오면 빼먹지 말아야할 여행 tip!!
통영에 오면 충무김밥을 꼭 먹어줘야한다는 것 :) 우린 고등학교때 부터 우리가 자주먹던? 한일 김밥집을 찾아갔다. 재현이 엄마랑 우리 엄마가 자주 사와서 너무 좋아했던 충무김밥 캬~
고등학교 졸업한 이후 처음으로 여행? 다운 여행을 한 우리 셋. 왠지 올해가 지나면 서로 더 시간 맞춰서 여행하긴 힘들것 같아서 이번이 더 아쉽다. 여튼, 이렇게 우리 셋의 첫날 여행 끝 ~ :)
동피랑은 재개발에 들어가는 마을을 미대생들이 예쁘게 꾸미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생각했던 것처럼 동네가 아기자기하고 대학생들의 센스가 느껴지는 귀여운 일러스트가 많았는데, 이렇게 유명해지면서부터 출사온 사람들과 관광객들 때문에 주민들이 생활하는게 불편해졌다고한다. 내가 간 날에도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곳곳에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으라는 표시가 있었다.
친절한 할아버지께서 운영하시던 슈퍼 :) 옆에 글씨로 가격이 얼만지 적혀있다. 그리고, 두번째 사진에 있는 카세트를 이용해서 이어폰을 그린 건데, 아이디어가 너무 독특했다. 이사람이 그린것처럼 보이는 그림에는 의자가 있고, "여기에 앉아서 아침 바다를 보세요"라는 문구가 써있었던 것도 있는데, 이렇게 소품을 이용해서 꾸민 것도 재밌었다. 또, 마지막 사진은 애기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에 보일 것 같은 담벼락 :)
지붕이나 담에 그린 캐릭터 같은 것도 많았다. 다들 그린 사람의 스타일이 드러나는 작품들이었다. 내가 좋아했던 일러스트는 인터넷에서 많이 본 듯한 그림이었는데, 깔끔하고 집의 스타일이랑 너무 잘 어울렸다.
그리고 동피랑에서 본 바다를 배경으로 :)
동피랑에서는 중앙시장이랑 바다가 한눈에 보인다. 뭔가 통영스러운 느낌이 드는 풍경.
그리고 통영에 오면 빼먹지 말아야할 여행 tip!!
통영에 오면 충무김밥을 꼭 먹어줘야한다는 것 :) 우린 고등학교때 부터 우리가 자주먹던? 한일 김밥집을 찾아갔다. 재현이 엄마랑 우리 엄마가 자주 사와서 너무 좋아했던 충무김밥 캬~
고등학교 졸업한 이후 처음으로 여행? 다운 여행을 한 우리 셋. 왠지 올해가 지나면 서로 더 시간 맞춰서 여행하긴 힘들것 같아서 이번이 더 아쉽다. 여튼, 이렇게 우리 셋의 첫날 여행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