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

:D 모든것들이 제자리를 찾았습니당
저번학기는 그냥 다들 힘들었었나봐욤 그냥 다들 한국 생활에 적응 못해서 서로 힘들었다고 생각하쟈구여
인턴하고 유럽다녀오니까 여름방학이 훅하고 지나갔당 :) 히히히
이번 방학때는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는거
중학교때 이후로 우리가족 넷이 모여앉아 밥을 먹기는 처음인듯 ㅎㅎ 내가 이제 회사간다고 엄마가 추진한 여행이 우리 가족한테는 의미있었던 것 같다 :))))))))))) 한 주정도야 히키코모리로 지냈지만, 방학동안에 방송국 애들 보러간다고 삼척에 놀러갔던것, 그리고 우리 동기애들 오랜만에 본다고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해가 뜨는거 보던거(비록 해는 다른곳에서 떴지마능) 전부 다 ~ 기억에 남는다 ㅎ 엄마 말대로 회사생활을 시작하면 어떻게 이런 일들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하긴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지금 많이 즐겨야 한다는거! 논문 안쓰고 URP안하고 딩가딩가 놀러다니는 학생이 울 교수님은 싫으시겠지만... 뭐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으니까요, 여튼 난 기본만 하고 졸업하렵니당 :) 내 요즘 바램은 결혼해서 꽃집하고 서점하면서 사는거거등요. 점점 나이가 들수록(?) 많은걸 바라지 않는 것 같다. 행복하게 살라는 엄마 말처럼, 난 행복 해 졌으면 좋겠다 :)

체코 프라하 샤를교에서 우리가족 :) 나이 들수록 아빠 딸인게 얼굴에 많이 나타난당 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는 정말 슝슝하고 지나가고있다. 이러다 아무 준비 없이 스물 다섯을 맞이 하는거같아서 두렵기도 ㅎㅎ 올 초에는 진짜 졸업하는것처럼 졸업사진도 찍었공ㅋㅋㅋ 졸사 찍을때 너무 신기했었다. 화장도 받고 옷도 사입고, 연예인들은 이런거 매일 하겠지만, 나같은 일반인은 첨이라서 신기했음ㅋㅋ 그래도 누가 화장해주니까 좋더라~ 히히 

 요즘엔 갤럭시 s를 산거? 난 폰이나 컴퓨터나 엠피쓰리등등 이런 정~ 말 오래 쓰는 타입이다. 실은 이런거 기본 기능만 있으면 쓰는데 불편하지 않을 뿐더러 고장나면 고치거나 바꿀텐데 잘 고장나지도 않아서 ㅋㅋㅋ 근데 진짜 충격이었던건 이번 유럽여행때 내 폰이... 로밍이 안된다는거... 다들 자동로밍된다고 했었는데..ㅠㅠ 내폰은 정말 옛날꺼라서 자동로밍 기능따위없는 폰이었던거다.. ㅋㅋㅋ 진짜 오래됐구나~ 하는걸 느껴서 이번에 SMART폰으로 장만! 아이폰을 기다리기엔 너무 오래걸려서 걍 갤럭시 S로 질러버렸다ㅋㅋ 근데 폰 사고 하루 있다가 바로 급 후회  ㅋㅋㅋ 폰이 스마트하면 모하니, 주인이 스마트하지 않는데.. 폰의 너무 많은 기능에 하루만에 질려버렸다. 요런거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내가 그나마 쓰고 있는 기능은 DMB랑 카메라랑 버스 검색하는거 정도? 아 모르겠다.. 거기다가 아이폰처럼 아이튠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게 아니라서 폰을 쓰는게 더 불편했다. 하드웨어 스펙은 정말 짱인데.. 소프트웨어에서 이렇게 쓰기가 불편하니.. 좀더 UI에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아.. 누가 좀 갈켜줘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