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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 (17)
헛점많은 이상주의자 :)
오랜만의 여 행 AKKO 결혼을 핑계로 처음 가본 T O K Y O 3년 하고 반만에 Sharon이랑 다시 만났다 . 미국도 아닌 일본에서 사람 인연이라는게 신기하다 . 재밌기도 하고 , 일본 사람들은 개인적이라는데, AKKO는 전혀 그렇지 않다. 언니같이 항상 잘 챙겨주고 .. AKKO를 알게 되고 이렇게 결혼식까지 초대받게 되다니 ! 고맙다 . 그 때 AKKO와 Sharon이 샌프란시스코에 있었던 것도 감사하고 . 이렇게 다시 만나게 해준 것도 감사하고 . 보배랑 Sharon , AKKO는 Napa 여행 때 한 번 만났었다. 함께 티브론에도 갔었고 ^^ 일본이 처음인 Sharon과 내가 너무 무서워서 이번 여행에 초대 했다는 .. ^^ ( 제 몫을 다해줘서 너무 고마워! ) 마지막날 고생하기도 했지만..
체코에서 두번째로 갔던 도시는 체스키크롬노프라고 불리는곳 중간에 성이 있고, 물로 둘러 쌓여 있는 형태이다 체코는 프라하에서 부터 지붕들이 모두 붉은 색이라 도시의 전경을 찍을 땐 어디에서나 모두 아름답게 보였다 힛 성 안에는 요로코롬 이쁜 가든도 :) 체코 스럽게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많이 팔고 있었다. 길거리에서 표지판 같은 고양이도 귀여웠고 길거리에 있던 꼭두각시 인형들도 재밌었다 체코에서 만난 상근이 ^ ^
최근 개봉한 영화 Hangover에 보면, Vegas의 야경이 나온다. 딱 보면서, 아 저기, 내가 있었던 곳인데- 하고 생각했더랬다. 완전 사진빨, 화면빨 잘받는 Vegas. 마침 룸메들이 Vegas 여행에서 다녀온 뒤라, 나의 Vegas 여행은 한참 전에 끝이 났지만, 그래도 사진정도는 올리고 싶다는 생각에 이밤에 자지도 않고, 포스팅을 하는구낭낭낭 키키. 일단 Vegas의 사진빨 잘 받는 야경을 한번 보쟈규 베가스 하면 딱 생각나는 그 곳 :) Paris와 Bellagio 그리고 Hollywood Planet이 있는 이 거리가 아닐까 싶다. Stripe에 있는 모든 호텔들이 유명하지만, 그 중에서도 이곳은 정말로 베가스를 대표할 만큼 밤이 아름다운 곳이랄까. 특히 벨라지오 앞에있는 호수에 걸터앉아 ..
나에게 바다는 그런곳이다. 가고싶은 곳이 아니라 항상 옆에 있는 곳. 태어난 곳도 부산이었고, 자란 곳도 거제였고, 지금 사는 곳도 항구 도시,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놀러간 곳도 하와이 - 이렇게 나랑 바다랑은 인연이 깊은데(?) 하와이는 작년에도 오래 있었고, 올해도 여름방학 맞이로 다녀온 나에겐 특별한 장소- 하와이의 바다는 정말 깨끗하다. 와이키키는 이제 관광객들이 넘쳐나서 그렇게 바다색이 예쁜지 모르겠지만 (오염됐다고나 할까) 호텔도 가까이 있고, 사람도 너무 많아서 바다색이 그렇게 맑지만은 않다 그치만 north beach로 가서 잘 알려지지 않은 해변으로 가면 정말이지 투명한 하와이의 바다를 볼 수 있다 north beach의 waimea beach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바닷가 이번에 간 곳은..
Hawaii 하와이 하와이 :D 꺄악 하와이! 모든이의 로망 하와이 으꺄 :) 이름만 들어도 두근두근 거리는 내사랑 하와이♡ 작년에 열흘 넘게 있었지만 지겹지도 질리지도 않았던 정말 말그대로 지상 낙원 잠깐 스친 곳이라도 내 머릿속에 street과 beach들이 꾹꾹 담겨져 있는 나의 하와이 어떻게 올해도 이렇게 인연이 되어서 다시 떠나게됐다 ; ) 그치만, 이 이야기는 잠시 접어두고 말이야 - 내가 이렇게 피곤한데도 글을 쓰는 이유는 잇힝 바로바로 요녀석 때문 : ) 꺄악 하와이에서의 두번째? 세번째? 여튼 north beach에 지쳐 Waikiki에서 쉬고 있던 날이였더랬다 발이 닳도록 다녔던 갤러리아와 반대로 눈길한번 주지 않았던 INTERNATIONAL MARKET 근데 누가 알았을까아 ;) 이런..
에메랄드 풀 Half Dome으로 올라가는 길에 보면 waterfall이 끝나는 곳에 에메랄드 풀이라는 우리나라 말로는 큰 호수가 있다 사진이 다 지워져서 지금은 볼 수 없지만 ㅜ 정말 이름 그대로 에메랄드 빛, 호수 나는 왜 I♡NY를 요세미티에서 입고 있는지, 근데 웃겼던건 하이킹하면서 나처럼 저렇게 똑같은 티를 입은 사람 한명 더 봤다는거 서로 쳐다보면서 서로의 모습이 웃겼는지 엄청 웃어 댔었다 ㅋㅋㅋㅋㅋ 안내서에 2시간 걸린다고 되어있는데, 말 그대로 두시간 정도 걸린다 아, 폭포수가 비처럼 쏟아지니까, 올라갈때 미끄러지지 않게 세심한 주의를 요하는 코스랄까 그치만 정말 우리나라의 왠만한 산보다 더 쉽게 오를 수 있으니까 걱정하지말길 에메랄드 풀에서 이렇게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하고 샌프란으로 고..
요세미티국립공원 :) 예전부터 캠핑하고 싶었던 곳인데 차가 없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영표가 차가 있다는 말에 냉큼 따라나섰다 ~ 캘리포니아 남쪽에 있는 요세미티 국립공원 샌프란에서는 차로 3시간 정도 걸린다 전체 면적이 3.081km^2이라고 하는데 사실 숫자로만 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들을 위해 국립공원의 크기가 우리나라 도시 하나만하다 저어기 Yosemite Valley에서 캠핑하고 glacier point에서 sunset을 봤었다 이틀동안 한 400장도 넘는 사진을 찍었었는데 집에 돌아오자마자 컴퓨터 바이러스 때문에 사진을 다 날려버렸다 ㅜ_ㅜ facebook에 남아있는 사진만 겨우 건졌다는... 여기가 glacier point 요세미티 valley에서 여기까지 차로 올라오는..
난 두번째로간 바람의 언덕 :) 가족끼리 바람의 언덕에 갔을때 느낌이 너무 좋아서, 맨지와 갱에게 여길 가자구 했지만, 그들은 피곤하다며 샤핑이나 하자고-_ - 그래서 난 겨우 겨우 꼬셔서 데려갔다. 가는 길에 엄마가 데려다 줬는데, 엄마가 우리 델따 주면서 또 '여자의 인생'에 대해서 강의 한번 하셨다. 즐기고 살라며, 여행하고, 남자도 많이 만나고, 쇼핑도하고, 이쁘게 잘 하고 살라고. 여튼 이런 여자들의 이야기를 하면서 우린 바람의 언덕에 도착했다. 바람의 언덕은 거제에 몽돌해수욕장에서 조금만 더 가면 볼 수 있다. 절벽처럼 나온 언덕에 바람이 많이 분다해서 '바람의 언덕'이라고 지은 것. 드라마 촬영을 많이해서 유명해졌다고하는데, 요즘 같은 겨울에는 관광객도 별로 없어서 한산한게 생각하기에도 좋고..
통영 중앙시장 옆에 있는 동피랑 :) 엄마랑 자주가는 시장 옆에 있는 동넨데, 매번 '가고싶은데, 가고싶은데' 이렇게 말만하다가 매은지랑 갱이랑 집에 놀러온다는 이야길 듣고, 다 같이 가기로- 힛 동피랑은 재개발에 들어가는 마을을 미대생들이 예쁘게 꾸미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생각했던 것처럼 동네가 아기자기하고 대학생들의 센스가 느껴지는 귀여운 일러스트가 많았는데, 이렇게 유명해지면서부터 출사온 사람들과 관광객들 때문에 주민들이 생활하는게 불편해졌다고한다. 내가 간 날에도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곳곳에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으라는 표시가 있었다. 친절한 할아버지께서 운영하시던 슈퍼 :) 옆에 글씨로 가격이 얼만지 적혀있다. 그리고, 두번째 사진에 있는 카세트를 이용..
올해는 유난히 떠나는 사람이 많다. 휴학하는 사람도 많고, 방송국을 같이 했던 동기들이 거의 다 떠난다. 뭐, 랑이는 이미 영국에 있고, 영식이는 군대에 갔지만. 남은 애들 중에서는 내가 제일 빨리 떠나게 될 거같다. 그 다음에 완퀴도, 흑도, 글구 최날이랑 달희도, 또 가오도 군대 갈테니까. 그래서 송년회 맞이, 이별? 여튼 이런 저런 의미를 담아, 셤끝나고 우리끼리 강화도로 ~ ㅎㅎㅎ 나랑 흑이 짐싼다고 늦는 바람에 사진은 별로 없어.. ㅠㅠ 엠티를 준비한 최날, 완퀴, 글구 주상일 ㅋㅋㅋㅋㅋ 바보 주상일은 담날 시험인데 엠티왔다 ㅋㅋㅋㅋ 난 사실 도착하자 마자 뻗어버렸당, 왜나면 짐싼다고 넘 힘들었구, 또 강화도까지 온다고,, 실은 흑이 나보다 잠도 적게자고, 짐도 많이 옮기고, 버스에서도 나만 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