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점많은 이상주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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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4

은아:) 2015. 8. 4. 20:44



엄마아빠가 놀러오셔서
강화도에 왔다요


오랜만에 만나서
얘기도 한참하고,
엄마 아빠가 원하는 사윗감?얘기
다른건 바라지않고
마음이 착한사람으로 호호




엄마 아빠가 내가 걱정되는지
올해 너무 신경 많이 써주신다
애기가 다시 된것같아 ㅋㅋ
걱정하는게 느껴져서
마음이 그랬당



엄마가 전날 티비에서 봣다고
장어를 먹으러 가자고해서 들른 곳은
전날 티비 여파로 장어가 품절이었고,
한참을 기다려서 겨우 먹었다
냠냠 쫍쫍


쫍쫍 ㅋㅋ 이건 토끼용인데,



강화도에서 유명한 전등사 :)
산 중턱에 있는 절이었는데,
올라가는 길이 초록초록
눈이 편안해졌다



지극히 사적인 바램이지만,
대웅전에서 기도도 해보고
들어주셨으면,
하고 바래보았다


절아래에 있는 찻집에서
우엉차도 어쩌다가 공짜로 얻어먹고


동문이 아니라 남문으로 나와서
헷갈려하며 차를 찾고잇으니
어떤 아주머니께서
동문으로 차를 태워주셨다
예쁘다고 칭찬도 해주셨고ㅎㅎ


전등사에서 많은 친절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 템플스테이도 해봐야지



어제 저녁에 죄송스럽고,
억울했던 주차비는
아침에 잘해결되서
돈도안내고 좋았구!




^^


자 이제,
내 소원하나만 부탁드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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