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점많은 이상주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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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3

은아:) 2015. 12. 13. 04:31






잠을 잘 못잔다
"못잔다" 하는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머리가 아프고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 같다



사실 이렇게 계속 지겹게 사는 인생이라면,
버티는게 일인 생활이라면







+


- 그대로 머물러 안주하려는 힘은 너무도 강하고 저의 능력이, 힘이 부족했습니다.

- 국민의 삶도 나아지지 못했고, 야당조차 기득권화하는 것을 막지 못했습니다.


신념이라는 건 무엇일까? 저 사람은 왜 사는 것일까.
불편하게 사는 것을 감수할 정도로 저 사람에게는 전부일까. 난 정치는 하나도 모르지만, 궁금하다 . 함께 기득권이 되어 모른척 눈감고 사는것이 저사람에겐 더 힘든 일이겠지. 바꿀수 없다고 생각해 포기해버린 유시민 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하지만, 무모하다고도 생각되긴 한다. 우유부단함이 마음에 안들지만, 마음의 열정은 누구보다 순수한 사람 같다.


멋지지 않는가 지키고 싶은 신념이 있다는거
그리고 남이 봤을때 , 어리석어 보일지언정
순수하고 마음속의 것을 이룰수있다고 믿는것


나도 있었으면 좋겠다
신념 같은거

큰 뜻 같은거 말고, 작은 이유라도
있으면 좋겠다



+
Burn out

요즘에 나는 번아웃인가
어떻게 이겨내야할지 모르겠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은 무엇일까,
나는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한다
끄적 끄적 내 이야기를 담는 일들,



자신감이 조금씩 떨어진다
내가 지키고 있던 내 마음이
서서히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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