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316

노트북을 질렀다!
와 정말 시대가 이렇게나 변했음을, 고작 5년이란 시간동안 세상은 많이 정말 정말 많이 변했구나, 하는 걸 이 작은 기계로 느낀다


내가 스마트폰에 한눈 판 동안에도 너는 변함없이 꾸준히 그래도 발전해주었구나. 역시나 내가 이런일을 해서지만, 그간 사람들의 수고와 묵묵한 노고를 오랜만에 느낄 수 있었다.

슥슥 키패드도 잘되고, 노트북이 내 지문을 알아보고
일단 가장 좋은건 작고 가볍다! 그래서 너무 행복하다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중국어 공부였는데 odd가 없어서 그건 실패했고, 두번째 이유인 블로그에 글쓰기도 블로그만 들어가면, 인터넷이 다운되서 아직까지 글을 쓰진 못했지만, 아무렴 어때! 나는 이 작은 기계로 가장 최신식 사람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얼른 노트북으로 처음 글을 쓸 수있는 날이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