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점많은 이상주의자 :)

19020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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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9

은아:) 2019. 2. 9. 20:30





+ 세상에서 가장 나를 잘 이해하고
누구보다 가까웠던 사람

마지막 연락에 어떻게 답장을 해야할까

괜찮다는 말을 할 수가 없어서 그냥 두었다
나는 괜찮지가 않은걸 ?

2019년에는 웃는 일이 많았으면 좋겠는데,
즐겁고 행복하고 막 그런일💛

바라는 대로 된다니 좋은 생각만😘


+ 아침에는 혼자 운전해서 할머니도 병원에 모셔다 드리고, 혼자서 아빠가 가르쳐준 진짜 꼬불꼬불한 산길로 다녀왔다ㅋㅋㅋ 좋은 차사면 나두 여기와서 속력내야지 !

겁나지만, 무지 겁나지만 하고 싶었던 일들 -
알프스를 대체 할 수없는거 알지만, !

그래도 하트시그널?에 나왔던 그 도로 정도는 대체할 수 있을거 같다, 베스트 드라이버 🚙


+ 기차타러 오는 길에 외할아버지 산소에 들렀다
왠지 계속 생각나서 다녀왔는데, 음
잘되었으면 좋겠다 뭐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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