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요세미티국립공원
- six flag
- 카메라
- 황희연
- 플레쉬티
- 김중현교수님
- 초점흐리기
- north beach
- cafe america
- 샌프란시스코
- 파울료 코엘료
- 그냥내생각
- 나는 공짜가 싫어
- fishman wharf
- 45기
- 인터네셔널 마켓
- 뭐 그냥 내생각이야
- golden gate brige
- 제주도
- 성대방송국
- 금문교
- 정치드라마
- 뭐암것도아냐이건
- 수학여행
- 하와이
- 성대 반도체
- 사진
- 김기팔
- 일생에 한번 쯤은 파리지앵처럼
- 고석만
- Today
- Total
헛점많은 이상주의자 :)
191107 본문
나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된점,
1. 아침에 일어나서 에너지 소모가 많아야한다. 그간의 불면증은 아침 6시에 일어나서 6시 30분차를 타서 출근 한적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확신이 왔다. 그렇게 퇴근을 하면 저녁 8시쯤 약 만보를 걷게 되고, 활동에너지(apple watch 기준)으로 500cal 정도 소모하게 되어서 11시쯤 진짜 잘 잘수 있다는 걸 이번 교육으로 몸소 체험. 생각이 많아서 오는 두통은 어쩔 수 없지만 잠은 잘자야지 세상을 단순하게 보려면 생활도 단순하게
2. 예전에 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구나. 많이 내가 견뎠었구나 생각했다. 요즘엔 일이 많아도 스트레스가 없다는거. 발표도 당황스럽지 않고, DSR 냄새에도 머리가 아프지는 않다. 이게 정상적인 내 상태인것 같다 이게 정상인의 삶이였다
3. 난 잘하는걸 좋아한다. 여러가지 경험끝에 결국 일에서의 성취감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란걸 알았다. 그래서 좀 더 잘하고 좀 더 집중하자. 연습하면 더 잘할 수 있다는걸 아니까 그냥 부단히 연습하자 코비 처럼
4. 연애는 두려운데, 이제 좋아하는 사람은 있다. 어떻게 가까이 갈수 있을지 모르겠다 (출장다녀오니 이제 너무 멀리가버려서 ) 근데 그만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한텐 마음을 쏟기엔 마름이 질려버렸다. 결국 ROI의 문제인가 ?
5. 미국에 가고 싶다. 그럼 행복할까? 그렇게 생각해보니 또 아닌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5년 뒤 또 똑같이 후회할 수 있으니 난 가볼거다. 생각하는대로 되니까 그렇게 생각해야지 난 갈수 있다. 좋은 사람를 만나서 행복하게 살거다🧡
6. 데이타 패스 사람들과 일하는건 재밌다. 사실은 무비를 살살 구슬려서 써먹어야하는데 잘 안된다. 적절히 써먹는 방법을 알아내야하는데, 잘 찾아보자, 그리고 파트장한테 잘해야지 그냥 적절한 stance가 맘에 든다. 그런 줄타기는 너무 하기 힘든데, 잘 왔다갔다 하는거 같다. 그런건 respect